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해오름로
퀸사이즈 15cm 토퍼가 있어요. 추가 요이불세트도 있습니다.
건물 1층에 편의점이 있고 속초고속터미널이 5분거리, 이마트가 도보 10분거리에 있어요.
속초해수욕장이 길건나 바로 앞에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숙소를 한달살기 내놓습니다!
한달살기 내놓는 이유는 관리비가 너무너무 올라서요 ㅠㅜ... 처음들어왔을땐 10만원 정도 였는데 세월이 지나니 20만원이 되버렸습니다 ㅠㅜ 매주 오는것도 아니고 이용하는 시간은 점점 없어지는데 유지하기가 버거워 숙소 공유로 부담을 줄일수 있을까 해서 올렸어요.
한달살기, 2주살기 외의 단기 숙소 임대는 하지 않습니다.
보증금은 퇴실하는주 주말에 숙소상태 확인 후 돌려드려요!
임차 후 타인에 재임차는 불가합니다. (복도 CCTV 출입 확인)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속초해수욕장이 정말 가깝고 고속터미널과 이마트도 도보거리에 있어 위치가 정말 좋아요~! 기본 관리비는 조금 쎈편입니다;; 19만원이예요 ㅠㅜ. (혹시 이곳에 월세 구하시는분들 관리비 참고하세요!)앞서 말씀드린 비용에는 관리비랑 통신비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한달정도 계실곳이니 솔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주변 대형 숙박업소중에는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십년전쯤에 내부 리모델링은 하여지만 그 또한 오래되었어요 ㅠㅜ. 측면은 전면 유리인데 알루미늄샤시라 바람과 소음이 많이들어와 차단목적으로 방풍비닐이 설치되어 있구요. 수도에는 녹물이 좀 나와서 씽크대랑 세면대, 샤워기를 녹물필터를 달아 사용중이예요. 한달살기 오시면 찝찝하지 않으시도록 새 필터 많이 드려요!
바닥난방은 전기온돌판넬로 사용중이고 데코타일로 되어 있어요. 그외 캐리어 이동식냉난방기가 있습니다. 난방도 되는 제품인데 겨울엔 건조해서 바닥난방외엔 사용하지 않았어요. 냉방은 평수대비 큰 용량이라 충분히 시원합니다. 세게틀면 추울 정도예요! 선풍기는 새 제품 1개 있구요, 소파는 2개가 있는데 오래된거라 상태가 좋진 않아요. 커버만 씌워 사용중입니다.
화장실이 작아 세탁기가 없는데 가벼운 손빨래 정도 할수 있는 빨래판과 대야는 있습니다. 코인세탁소는 800미터 거리에 있어요
전면부는 새로 생긴 숙소가 앞에 있어요. 내부 비치지 않는 커튼 설치되어 있습니다. 숙소가 바다를 보고 세로로 지어져 바다뷰가 안나와요 ㅠㅜ 숙소 모서리에서 보면 살짝보이긴합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이 있구요 24시간까지 4천원이예요. 갓길 주차하실수 있는곳 있는데 들어오시게되면 따로 알려드릴께요!
비품들은 기존에는 휴가때 잠깐 사용하는 용도라 비품이 많진 않았는데 한달살기 용으로 내놓으려고 새로 구입한것들도 있습니다.
비품구성 참고해주세요!
●새 제품
퀸사이즈토퍼 150*200*15cm 및 이불세트(진그레이),
퀸사이즈 요이불세트 (베이지)
책상, 행거, 4인용 그릇세트 (24p)
후라이팬 및 냄비, TV장, 전기압력밥솥, 선풍기, 드라이기, 전자렌지, 커피포트
■기존 비품
카페트 및 얇은 여름이불 다수,
3인용 소파, 2인용 소파, 원목테이블,
32인치 TV(USB동영상불가),
KT올레티비 및 와이파이,
캐리어 이동식 냉난방기,
소형냉장고, 2구 인덕션, 전기포트,
원목테이블, 빨래건조대
대형파라솔
기타로 저희도 이용하는 숙소이다보니 주방에 일부의 조미료들과 가재도구들이 있습니다. 사용하시는건 당연히 가능하시고 혹시나 왜 이런 쓰던 물건들이 있나 불쾌하실까봐 말씀드려요.붙박이장에도 살림살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집 주인도 같이 이용한다는점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신축의 좋은 숙소들이 많지만 한달이라고 하면 금액이 상당히 부담되는것 같아요. 설명만으로는 너무한 집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혹시나 기대하시고 오셨다가 실망하실까봐 안 좋은 부분먼저 말씀드렸어요. 하루쉬었다가는 민박보다는 좋고 당연히 최근에 지어진 숙소들보다는 좋지 않아요 그냥 보통의 조금 세월의 흔적이 있는 원룸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특별히 이쁜 집은 아니지만 산책할수 있는 해수욕장이 가깝고 관광객들 빠져나간 주중에 조용히 해변산책과 속초 사람들의 일상을 바라보는것도 좋구요.
하루는 설악산, 하루는 고성 화진포,
하루는 강릉, 동해, 삼척까지
버스타고 주변여행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전에는 TV를 아예 안갖다놔서
캐리어에 책과 커피만 잔뜩들고와서
조용히 책읽고 해변산책하고
밥해먹고 하는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금방가더라구요
그리고 파라솔도 있어요! 돗자리만 가져오시면 바로 앞 속초해수욕장도 좋고 한적한 장사항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수 있으실거예요!
궁금하신 부분도 편하게 연락주세요^^
기준인원은 4명이지만, 가족&친구분들 놀러오셔서 같이 지내시는건 괜찮아요! 침구세트가 4명분밖에 없다는점 참고해주세요.
가족과 친구 초대는 괜찮지만 타인에 재 임차는 불가합니다. 복도에 관리실 cctv 설치 녹화중입니다. 보증금은 퇴실하는 주 주말에 숙소상태 확인 후에 돌려드립니다. 관리비는 기본료가 20만원이고 상식적인선에서 사용하시면 25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25만원이 초과하는 부분에서는 보증금에서 공제합니다. 공유 숙박 개념이오니 이용 후에는 청소와 정리정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