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22년 04월 (9박10일)
16개월 아기와 함께 10일 살기를 떠나 볼까? 마음 먹고 찾아 본 숙소인 이 곳. 갈 곳은 참 많았지만 깔끔하고 숙소 평수도 넓직하니 좋아서 이 곳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도착해서 보니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싶었어요😄 숙소에서 바다도 가까워 바다뷰는 물론이고 식기류, 침기류가 깨끗하고 룸컨디션도 정말 쾌적해서 좋았답니다. 심지어 사진으로 본 평수...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거실1/주방1/침실1(더블베드 1개)
우리숙소는 주차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도보 1분~3분 내 편의점 3개, 동네 슈퍼 1개, 도보 10분 내외 롯데슈퍼, 차량 5분 거리에 하나로마트(반찬이 맛있음)가 있어요. 3Km 거리에 대규모 주문진 수산시장도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삼천리 아파트 정류소(1Km 거리)에 300, 302, 314번, 도보 5분 거리 영진해변에 333-1(하루 3회)이 있으며, KTX강릉역은 차량 25분, 강릉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차량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영진해변 도로를 따라 현대적인 카페, 식당 들이 즐비하고, 도로에서 한길 뒤에는 옛 어촌의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뱃노리는 호프집이지만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고(모든 메뉴 맛있고 테이크아웃 가능) 치킨인더키챈, 팍스버거, 빅픽쳐도 인근 맛집입니다. 부영아파트 쪽으로 가면 동네베이커리 행복을 굽는 빵집과 통수네(자그마한 삼겹살집)가 있습니다. 통수네에서 해안도로 뒷길을 따라 부영아파트 301동 까지 걸어가다 보면 the 30회포차, 중국집, 고기부페, 홍가네 소머리국밥, 연돈가(수제갈비), 화로상회(고기무한리필)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인근 관광지로는 2Km 내 도깨비 드라마 촬영지가 있고, 차량 15분 이내 BTS 촬영지가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넓은 거실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도 볼 수 있고 5분만 걸으면 바다의 거의 모든 것 - 파도, 갈매기, 고기잡이 배, 낚시하는 사람들, 해녀까지도 볼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장소는 영진항 근처의 연곡하구인데요, 바닷물과 민물의 만남에 그 날의 바람이 합세하면서 만드는 파도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좋고, 묘한 모습의 큰 모래성들이 있어 태곳적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하게됩니다. 저녁엔 바다 위 붉은 구름이, 해변을 따라 반짝이는 네온 사인이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고,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빛깔과 파도, 구름의 변화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숙소 안에 있으면 좋고, 나가면 더 좋은 곳입니다.
📌 중요 공지사항📌
해당 건물 앞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게 되어 2022년 4월 둘째주부터 내년 2023년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올해 5월 중순까지는 콘크리트 타설작업으로 다소 큰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내년(23년) 7월까지는 공사일정에 따라 크고 작은 소음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예약 시 참고해 주세요.
(공사시간: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7시 이전)
건축물이 어느정도 올라온 이후에는 일부 층의 바다 전망이 가리워 질 수도 있어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예약을 미리 하실 게스트분들은 별도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