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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2023년 01월 (7박8일)
사진 그대로 엔틱하고 따스한 공간입니다 :) 소품이나 가구 곳곳에 주인분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았어요. 시간만 된다면 더 머무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주인분도 무척 친절하세요. 주변에 맛있는 음식점이나 디저트 가게도 많고 염창역 바로 근처라 이동하기도 용이했어요~ 이 공간을 추천합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30가길
*이 집은 1인을 위한 집이지만 간이 침대로 2인도 이용가능합니다.
또한 손님을 초대해서 예쁜 다이닝 룸에서 즐겁게 지내세요(단 손님은 숙박은 불가합니다)
자유롭게 나만의 공간으로 지내시기를 바래요!
*공간 설명:이집은 부엌 겸 거실 1/ 둥근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 1 / 나무가 보이는 남향의 침실1/ 화장실 1 이 있습니다. 남향으로 작은 베란다도 있답니다.
근처에 자연 마트라는 꽤 큰 마트가 있습니다.
주변에 와인을 파는 가게도 있어요. 또한 목2동시장이 바로 앞이라 핫도그 식혜 등 사 와서 먹기 좋답니다.
역 근처라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작은 놀이터 및 공원이 있어 잠시 바람 쐐기도 좋습니다.
이곳은 공항과도 가까운 염창역 근처입니다. 지하철과 버스 노선의 교통이 아주 좋습니다. 지내다 보면 아실 거예요. 경복궁을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고, 홍대는 바로 가는 버스가 4대 정도 있어서 20분이면 도착합니다. 9호선은 급행이기에 강남도 35분이면 도착! 위치는 정말 최고!
이곳은 원래 저희 언니가 지내던 곳입니다. 언니가 시집을 가면서 집을 셀프로 다시 리모델링했습니다. 그때,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집을 꾸밀 때, 세심하게 신경 써서 꾸몄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 세심하게 그림 그리듯 이 공간에 엔틱과 빈티지 인테리어를 믹스했어요. 이곳에 걸린 그림들은 제가 그린 그림이랍니다. 작은 방에는 오로지 다이닝을 위한 방으로 준비해봤어요. 작업도 하고, 식사도 여유롭게 할 수 있답니다.
_이곳의 침실은요.. 나이 많은 나무가 보여요.
그리고 남향이라 아침저녁.. 바람이 들어와요
저도 이곳에 잠시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한가로운 집의 창가 풍경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언니가 이 집을 떠나고 여행자의 집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_ 이 집은 붉은 벽돌의 낡은 빌라지만, 단열공사도 열심히 했기에 겨울에도 훈훈할 거예요.
반대로 에어컨은 없어서, 너무 더운 날은 추천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을부터는 정말 좋은 집이 되어줄 거예요.
_이곳에 머무르는 당신도, 이곳이 마음에 들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