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림공간에서 한 달을 머물며 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호스트님의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배려가 인상 깊었습니다. 깨끗한 침구, 정돈된 식기, 부족함 없는 어메니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호스트님의 만화 컬렉션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었고, 김창열 미술관 입장권도 미리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숲속 집이라 햇살, 맑은 공기, 새소리로 매일 아침을 시작했고, 저지예술인 마을의 멋진 미술관들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서 새별오름, 저지오름 같은 인근 명소들을 쉽게 다닐 수 있었고, 협재 해변과 금릉 해변도 마당 같은 느낌으로 자주 방문했습니다. 서귀포도 가깝고 서쪽 해변의 맛집들도 여러 곳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한 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돌아갑니다. 가을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고, 다른 분들도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 달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