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친 저를 달래러 온 제주의 한달살기 숙소는 제가 딱 원하던 숙소였습니다. 제주스러운 돌담과 혼자 지내기 넓고 좋은 집, 조용한 동네에서 힐링 완벽하게 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지만, 편의점은 물론이고 애월, 협재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가깝고 음식배달도 불편함 없이 이용했습니다. 지내는 동안 제가 특히 좋아했던 건 마당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불빛 길이였습니다. 매일 밤에 혼자 산책하며 땅에서의 불빛을, 하늘에서의 별을 보며 기분 좋게 잠든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주는 동쪽보다 서쪽이 더 예쁜 것 같아 서쪽관광에 탁월한 숙소였어요.
집주인분과도 전화든 문자든 빠르게 연락이 되어 불편함은 전혀 없고 행복한 기억들만 가득했던 숙소라서 아쉽기만 하네요....
제가 또 제주에 온다면, 저는 이 숙소만 이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