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주를 머물다 갑니다. 이곳의 첫인상은 옛스러운 감성의 대문으로 시작되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깨끗하고 아담하며 정갈한 공간임이 한눈에 느껴졌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인데도 바닷가 특유의 냄새가 없고, 날씨가 좋으면 그 좋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비가 와도 운치 있으며,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고, 이른 새벽 옥상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부부로 골프와 휴식을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남편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새우, 수제버거, 광어 전문점, 마트 등이 가깝고, 소사마리 박물관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해변 산책길이 연결되어 있어 꼭 가볼 만한 코스입니다. 다만 2인이 머물렀는데 3일 정도 2명이 함께 지내야 했을 때 화장실이 1개라 조금 불편했지만 그것도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오게 되면 다시 머물고 싶을 정도로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잘 놀고, 보고, 걷고, 힐링하고 갑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