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아고다, 리브애니웨어를 거의 한 달 동안 검색하여 결정한곳입니다.
✔️ 성수기(7말~8초) 기준 일주일 100만 원 정도의 예산
✔️ 4인 가족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수영장
✔️ 자연과 어우러진 마당, 곤충 채집이 가능한 곳
✔️ 세탁기와 건조기
✔️ 취사가 가능한 주방
✔️금능 협재 해수욕장과 가까운 위치
시스템에어컨
수영장은 사진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아이들은 물속으로 풍덩풍덩 다이빙을 하고, 저는 수영장 옆 의자에 앉아 정원과 풍차,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캔을 마셨습니다.'아... 이래서 제주살기를 하는구나.'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아이들 옷은 매일 세탁했습니다. 짐도 훨씬 가볍게 올 수 있었고, 수건도 20장 넘게 준비해 주셔서 빨래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숙소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청결입니다.저는 꽤 예민한 편인데, 이 숙소는 들어오자마자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식기는 기름기 하나 없이 깨끗했고, 소파 아래를 봐도 먼지가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만 청소한 느낌이 아니라 숙소 전체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에어컨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TV도 스마트TV라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바로 볼 수 있어 물놀이를 실컷 하고 들어온 아이들이 쉬기에도 좋았습니다.그런데 이 숙소의 진짜 매력은 시설보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분리수거는 밖에만 두세요. 제가 할게요.""수건 부족하면 언제든 말씀하세요.""음식물 쓰레기도 비닐에 묶어 밖에 두시면 가져갈게요."아이가 갑자기 아파 병원을 알아보고 있을 때는 함께 걱정해 주시며 병원도 알아봐 주셨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시더니 직접 찐 단호박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가져다주셨습니다.
정원이 정말 예쁩니다.아침이면 새소리가 들리고, 아이들과 슬리퍼를 신고 산책을 나가면 호랑나비를 만나고, 올챙이를 잡고, 메뚜기를잡으며 행복한채집생활을했습